옛시절 룸메이트가 태국친구였을 때 첨 먹어봤던 태국라면의 맛은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채식라면도 있었고~라면스프에 미니고추가 동봉된 것도 있었는데... 그녀석들은 못찾았지만
드디어 그 맛에 근접한 라면을 먹게 됬네요~ 강하고 향긋한 향신료맛이 일품인 톰얌 라면!
점보사이즈라서 면발도 통통하고 울나라 일반 라면 1개의 양과 비슷합니다~
서비스로 듬뿍 주신 고수 톰얌에 수북히 넣어서 매번 맛있게 잘 먹었어요~
면발이 살짝 잠길정도로 모자란 듯 물을 넣었더니 제 입맛에 딱 맞더군요.
국물이 다 쫄아들어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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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09-05-06 09: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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