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도 베트남도 가본적 없습니다. 제가 호기심이 장난이 아닌지라 꼭 맛보고 싶었던 음식이었는데요~ 오늘 제대로? 한번 맛보았답니다. 솔직히 월남고추는 그렇게~~~ 맵지는 않았구요(별도로 반으로잘라 12개정도 넣었슴) 딱 맛있을 정도로 매운정도 이구요~ 제가 좀 무식한지라 새우껍질 안건져내고(시원한맛 더 우러나라고) 톰얌허브 다시백에 안넣고 전부 다 그냥 집어넣고 젤 나중에 하나씩 다 건져 냈구요~ 초고버섯도 식감 괜찮지만 다른 버섯넣어도
맛있을것 같고 암튼 엄~~청 시원 매콤 새콤 짭쪼롬 한 그런 맛입니다. 감칠맛 장난 아니고 동양을 대표하는 그어떤? 향도 많이 나고 코코넛 밀크 넣어서 먹으니 훨씬 깊은맛이~~ 새우건더기를 씹으면서 국물을 떠먹었더니 맛이
아주 끝내줍디다~^^ 입맛없을때 또는 뭔가 색다른 음식이 땡길때 술한잔 하고 속풀이용으로 그만 일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혼자사는 남자랍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10-08-11 13:12:02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