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의 매력은 먹고 나서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다는 거예여.
포장되어있는 일회용하고는 확실히 다른 맛이네여.^^ 우선 쌀국수를 한시간 가량 찬물에 담구었다가 살짝 끓는 물에 삶았는데 어느정도가 잘 삶아졌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여. 그리고 국물은 국수 국물내듯이 멸치와 새우 다시마 표고 버섯이랑 북어머리 무우와 마늘을 넣고 푹 삶아서 건져낸 다음 포플레바하고 스파이스를 파와 양파를 넣고 다시 한번 우르르 끓인다음 국수는 붙지 말라고 참기름과 올리브유를 넣고 버무렸답니다. 그리고 고추랑 김 조금 고수와 민트 양념으로는 해선장과 핫소스를 뿌려서 후르룩~~~ ! 신랑이 맛있다네여. 국수 국물을 내서 하니까 더 개운하고 맛있어여. 다음번엔 버미셀리처럼 가는 녹두 당면으로 함 해먹을 까봐여. 국수가 좀 얇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더라구여. 저희는 국수도 소면만 먹는데.... 불려놓으니 면이 넘 두꺼워서.... 그래도 아주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배트남국수에 눈뜨다......!!!!!
댓글목록
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10-10-04 14:39:40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