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보내주신 건고추를 넣어서 먹었는데, 칼칼하면서도 크림맛과 신맛이 어우러져 대박입니다!

매운건 잘 못 먹는데 국물에 들어가는 칼칼한 맛은 좋아하거든요^-^

완전 맛있어요... 마마똠얌을 제일 좋아했었는데 이게 또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네요ㅋㅋㅋ

마일드한게 좋으신 분들은 그대로 드시면 되고, 저처럼 칼칼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건고추 땡초 넣어드세요!

아! 지난번에 마마똠얌에 후기 남겼던 사람인데요~~ (이삿짐에 부쳤던 태국라면 아껴먹었다는ㅠㅠ)

저 한국 왔을때는 아시아마트가 없었어요! 2000년도에 한국에 왔거든요...

2002년도에 생기셨으면 저 왔을때는 한국 어디에서도 태국라면을 구할 수 없었어요!

태국 레스토랑에 부탁해 보기도 했지만 쉽지 않았다는ㅠㅠ

그래도 이제는 아시아마트에서 마음껏 주문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