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포장도 럭셔리하고요. 솔직히 동남아 라면들 봉지도 얇고 뜯어보면 스프도 떡져있어서 뭔가 찜찜한 것이 몸에 안 좋을 것 같고,,,그런 이미지도 있잖아요.
근데 이 라면은 봉지도 튼튼하고 스프 봉지도 참 깔끔해서 일단 맘에 들었고요.
제일 중요한 맛도, 아주 그냥 제대로 톰얌입니다.
전 톰얌꿍 너무 좋아해서 몇 번 만들어 먹기도 했는데 이제는 톰얌 생각나면 이거 간단히 끓여먹으려고요.
뭐 귀찮게 톰얌 직접 만들 필요없을 것 같네요.
서비스로 주신 고수도 팍팍 넣어서 먹었더니 참으로 톰얌맛 제대로네요. 시큼한 것이 진짜 맛있어요.
근데 면이 저는 쌀국수일 줄 알았는데 그냥 라면면이라 쫌....
그래도 국물 아까워 밥까지 말아 쭉 들이켰습니다.
즉석 베트남 쌀국수= 비폰 포보, 포가
즉석 톰얌 라면=톰얌슈림크림스프
이 공식이 쭈~욱 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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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11-07-08 2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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