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를 같은 보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많이 보내주셨더라구요,
그것 월남국수에 다 넣어먹을 수 없는 노릇이고,
캐나다에 있을 때 즐겨먹던 월남국수와 또 하나,
월남 서브 라구요, 벳남에선 '반미' 라고 하는 거 맞나요,?
여튼 그것 또한 엄청 즐겨먹었거든요,
다른 햄버거나 느끼한 샌드위치도 질리고
월남 서브는 고수의 향 때문에 독특하면서도 깔끔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이것 또한 그리워 인터넷에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 소스들 엄청 찾아는데,
결국 찾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그때 먹었던 거 생각하면서
얼추 비슷하게 만들어보려 했는데,
이게 왠걸 고수랑 스리라차 칠리소스 덕분인지
맛이 비슷하게 나는게 아닙니까, 뿌듯해하면서 이렇게 올립니다,
바게뜨빵에 미리 양념해둔 소고기 구워 올리구
그 위에 피자치즈 뿌렸구요,
그 위에 당근 양파 채 썰어서 아주 살짝 볶아줍니다,
아삭아삭한 맛들을 살리기 위해서요,
그 위에 고수를 잘라 올려줘요, 그리고
스리라차 칠리소스 마무리_
매콤 하면서도 향긋하고 든든한 서브가 된답니다~
요리 비법이 되었을란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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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24-05-05 00: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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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24-05-05 00: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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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신재
작성일 2024-05-05 00: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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