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주문했었는데 등갈비를 이제야 사오는 바람에 오늘에서야 드뎌 요리~~
첨에 소스를 꺼냈는데.... 그 순간.. 난~~~~감 했습니다.
시큼한 향과 함께 이걸 어쩌나... 3봉지나 샀는데 말이죠...
속도 좀 안좋았던지라.. 더 이상했었죠...
그냥 버릴까도 했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자 했습니다.
사과도 갈아넣고 양파도 넣고.. 설탕이랑 물엿도 넣고.. 살짝 요것조것 넣었어요.
일단 갈비를 재워놓고 두시간 정도 있다가 예열한 오븐에 넣었어요.
한 45분 정도 했는데 넘 오래한 것 같았어요.
일단 맛은 환상적입니다. ^^
아까의 시큼한 맛은 온데간데 없고, 오히려 달달한 맛을 깔끔하게 해주는 것 같았어요.
일단 가족들도 모두 좋아했구요 오늘도 다요트는 무너졌답니다.
셋이서 두근정도를 후딱 해치우고나서 또 컴앞에 앉았네요.. ㅋㅋㅋ
맛은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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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09-01-12 12: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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