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월 딸래미를 둔 저는...
다들 아시겠지만..음식점에 가면 음식을 입속에 털어놓고오죠...ㅋ
하지만 월남쌈은..그렇게 먹을수가 없는 음식이잖아요..
그래서 동생과저는 집에서 해먹자고 결론내고..재료를 찾아보던차에..
우연히 이곳을 알게되었어요..
후기들이..하나같이 만족스러워하길래 믿고 구매했어요..
친구부부도 불러서..어른5명과 아이들2명..
준비하는데..제법 손이 가더라구요~~
친구는 그냥 담부턴 나가서 사먹자고..하더라구요~
쌀국수도 준비하고 월남쌈도 준비하고...애들은 버미셀리국수(?)맞나요..
음튼 쌀국수 육수에 그국수로 해주고..먹기시작했어요
ㅋㅋㅋ 완전 대박이었어요..
나가서 먹잖말이 쏘~옥 들어가더라구요..
레시피대로 다 준비해 차려놓으니...
입을 떡~~벌리더군요...
예쁘게 준비해서 사진찍고 먹을랬더니...
내가 오기도 전에 다들...먹기 시작해서..사진은 못찍었어요..
오늘은 그날 먹은 월남쌈...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보답한데서..점심도 얻어먹고 왔어요,.
뿌듯해요~~
쌀국수
방법은 레시피대로 준비했구요.
육수에 양지는 안넣었구요..냉동실에 있던 국거리용소고기넣어서 끓였어요
차돌박이 사서 살짝 구워서 국수 위에 얹어먹었구요..(울신랑 삶은고기 무지 싫어해서요)
그리고..간맞추는거...이름이 뭐더라...암튼 3개넣으니까..딱이던데요^^
해선장이랑 핫소스 넣어서 먹는거 좋아하는데...
해선장 넣으니까..오히려 좀 짜지는것 같았어요..
쌀국수 좋아하는 동생은 식당에 버금가게 맛있데요.
월남쌈
숙주는 데쳐서 사용했는데(애들이 집어먹을까봐)
확실히 인기가 많던데요..ㅋ 1봉지사서 다 먹엇어요..
돈까스도 준비했는데 색다른 맛이었구요.
조림소스정말 맛있어요..암것도 안넣고 소고기조림해서 준비했는데..
다들 잘먹더군요.
그리고 햄,베이컨. 이렇게 준비했어요...신랑들은 야채를 안반가워해요..ㅋ
소스는 땅콩소스랑 피쉬소스만 만들었어요..
저는 그 두가지랑만 먹어봐서...제입맛에 맞춰서...ㅋ
확실히 피쉬소스는 식당용보단 맛있었어요^^
정말 배가 터지게 먹었는데...페이퍼는 1봉지를 다 못먹었어요..
야채를 넘 많이 먹었나봐요..두접시가 야채였거든요..
작은 한접시만 고기종류대로 담구요
쌀국수는 2인분 끓여서 나눠먹었구요..
야채 남은거랑...각자집에 남은 야채들 썰어와서..
다시한번 모이기로 했어요...
보내주신 차 곁들여먹으니까...따뜻해서 그런지..더욱더 맛나구요..
속까지 편안~~하더라구요...
울변비쟁이 내친구는 담날까지도 행복했데요...
참 애기들이랑 같이 먹으려면..육수낼때..고추빼고 한번끓이고..덜어낸다음..
고추넣고 한번 더 끓여야 할듯해요..
우린 그렇게 하니까..서로서로 좋았어요..
아이들이 어찌나 잘먹든지...
암튼 즐거운 주말모임이 됐어요..^^
울어머니 쌀국수 해드렸더니 맛있다 하셔서..
조만간..부족한 재료랑 쌀국수 사러 다시 들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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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09-03-11 12: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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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03-11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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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09-03-11 12: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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