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은지는 좀 됐는데 시도할 용기가 안나서 주저주저하다가
큰맘먹고 만들어봤습니다.
톰얌쿵 조리법 띄워놓고 주방에서 왔다갔다하면서 실수도 여러번 했어요.
갈랑가를 통채로 집어넣다 건져서 썰어서 다시 넣구요.
레몬그라스도 통채로 넣었다가 다 들어가지가 않아서 또 꺼내서 자르고..
그나마 톰얌허브세트로 파는걸 사서 그나마 덜 헷갈린것같아요.
마지막에 새우넣고 버섯넣고 고수 뿌리고 막판에 허브 건져낸것만 빼면
만족합니다.
맛은 완젼 만족스러워요 ㅎㅎ
초보자라서 만드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밤12시에 완성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후기 올립니다.
다음번엔 꼭 사진 첨부할께요~
p.s 저처럼 초보이신분은 그냥 톰얌쿵세트로 사시는 편이 좋을것같아요.
집에 있는거 빼고 주문하다보니 소스를 하나 더 주문해서 엄마드렸어요.
댓글목록
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10-06-25 12:48:21
평점
저는 벌써 해 드셨을 줄 알았어요~~^^*진작 용기 내실 걸 그랬?그럼 맛난 얌꿍 더 많이 많이 드셨을 텐데..ㅎㅎ 넘 넘 맛나게 드시고 기쁨에 떨림까지^^너무 너무 행복한 시간 되셨겠네요~~아공..감사드립니다.어머님도 많이 많이 좋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