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하다

이 한마디면 될거같네요..^^

오히려 시중 베트남식당에서 파는 퍼버보다

향적인 면에선 더 베트남 본토의 맛에 근접했다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향에 약한분들에겐 어려울 수 있단 예기랑은 틀리고요

한국서 먹었던 퍼버에선 "뭔가 빠졌다" 하던것이 이 작은놈에겐 있더란 예깁니다.

물론 깊이에서야 가게에서 파는거랑 비교할순 없겠죠.

그래서 간편이 먹긴 그냥 별다른 재료없이 먹어도 꽤 좋지만

몇가지 재료만 더해진다면

그야말로 괜챤은 음식을 비교적 간단하고 매우 저렴한 가격에 즐길수가 있겠습니다.

저는 베트남서 직접 공수해온 고추소스만 넣어서 먹어봤는데요..

부족했던 시큼함과 깊은맛이 채워져서 매우 좋았습니다.

레몬,숙주,소고기 양지살과 베트남고추를 잘게썰어 넣어

취향에 맞는 소스를 곁들여 드신다면

거의 부족함 없이 훌륭한 베트남 쌀국수의 맛을 느끼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베트남에 있을때 가끔 구멍가게에서나 보고...직접 먹어보지는 못했다가

이곳을 통해서 이제야 먹어보는 제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