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태국라면입니다.
작아 보이는데 조리 후에 보면 그리 적지 않은 양입니다.
* 제품 특징
중량 : 75g
열량 : 338 kcal
가격 : 700원
제조국 : 태국
조리법은 다른 라면과 같습니다.
끓인 물 400 cc를 부어 주고 3분 후에 드시면 됩니다.
역시 면발의 색이 약간 누르스름한 색입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누룽지 색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맛도 구수한 맛이 나는게 누룽지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조리법도 컵라면과 비슷하고 면발의 식감도 그와 비슷합니다.
국물 맛은 단연 이 라면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게운함과 깨끗한 뒷맛입니다.
또, 나름 진한 맛이 들어 있습니다.
보기에만 진하고 알록달록한 국물들 보다는
옅은 듯 맑으면서도 추구하는 맛이 잘 나오고 복용 전후에 깔끔한 것이 좋습니다.
끊이고 보면 양이 꽤 되어서 먹기에도 든든합니다.
한 가지, 단점을 꼽으라면,
제가 요즘 맛 본 외국 라면들의 스프가 여러가지가 들어 있는 편인데요,
그 중에서 기름이나 액상 스프들이 개봉해서 투입하기에 조금 불편합니다.
손에 기름이 뭍기도 하고 봉지에 잔류물이 남아서 아까운 생각도 들기도 하는데요,
반면에 다르게 보면,
제품의 기준을 맛에 두고 철저하게 스프들을 구분해서 포장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굳이 개선되지 않아도 별 불편은 없습니다.
맛 있고 믿음이 가니까요, 사람이 먹는 음식을 만들어 파는 거구나 하고 말입니다.
이 라면도 다음에 몇 봉 더 시켜볼 생각입니다.
출출할 때 가볍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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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15-04-08 09: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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