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남톡 두 번 정도 버린 거 같아요;;
근데 먹고 나서 좀 시일이 지나면 생각나는 맛.
그래서 또 끓여 먹었어요 ;;;;;
이번엔 물 끓을 때 숙주와 스푸를 넣고 끓이다가.불 끈 다음에 면을 넣고 2분 정도 지나 먹었는데
너무 맛있는거죠.그래서 국물까지 다 비운.-
향신료라는 게 처음엔 익숙하지 않다가 조금씩 익숙해지면 끝없이 빠져드는 거 같아요..
적당히 매콤하고 쌀국수 면발이 담백하고 국물은 굉장히 진한데 시원해요.! (무슨말이지 ㅎㅎㅎㅎ)
해장으로 딱 좋은 듯 ㅎㅎ
그리고 비오 거나..아니면 굉장히 더운 여름날에 어울리는 맛이에요.
먹고 있다보면 막 땀이 나요 ㅎㅎ
뭐랄까 굉장히 핫한.
자극적인 맛이라고 해야하나.
이건 호불호가 갈릴 거 같은데 일단 발을 들여 놓으면 못 빠져나가는 매력이 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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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10-08-31 1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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