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쌀한 루꼴라가 그리워서 샐러드를 하려고 사놨었는데,
2주를 넘겨 냉장고에서 발견된 루꼴라 ㅜㅜ
피자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싱싱하긴 했어요.
1. 처음으로 저온숙성에 도전! 전날 저녁 도우 반죽을 해서 냉장고에 만 하루 동안 넣어두었어요.
2. 집에서 먹는 건데 이쁘게 안밀어도 되잖아요. 그래서 일명 못난이 피자! 포크로 구멍 뽕뽕 뚫어줍니다.
3. 토마토 소스를 발라줍니다. (지금 토마토 제철이라서 전에 아시아마트에서 구입했던 토마토 페이스트랑, 월계수, 오레가노 등으로 만들어 두었다가 피자나 파스타, 라따두이 등등에 잘 활용하고 있어요)
4. 루꼴라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토핑은 많이 안했어요. 양파와 피망만 넣고 치즈를 올렸습니다.
5. 오븐에서 피자를 잘 구워주세요.
6. 다 구워진 피자 위에 루꼴라를 올리고 파마산 치즈를 듬뿍 올린다. 못난이 피자 완성!
7. 주문했던 15g 정도로 저런 피자를 2개 구워냈어요.
맛있네요! 저는 럼앤콕 만들어서 한 잔 하며 잘 먹었습니다.
다음 주문에도 구입하려고 보니까 계속 품절이네요. 아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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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12-08-06 19: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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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12-08-06 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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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g
작성일 2012-08-24 1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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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12-09-10 17: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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