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너무나 친절하게 전화 통화를 해주신 아시아마트 사장님께 감사드려요..
요리 경험이 거의 없는 제가 감히 도전이란걸 해보려니 무지 떨렸거든요..
많은 후기들을 읽어봐두 사소한게 다 고민인지라 여러번 전화를 드렸더랍니다..
우선 저는 기본 레시피에 너무도 충실히 따르고자 했답니다.
제일 먼저 한 일은 양파 절임인데요..
토요일에 친구들 초대하기 4일전 미리 준비해봤어요..
식초와 물의 비율을 식초가 조금 더 많게 해서 끓인다음
바로 양파 슬라이스를 넣어서 식힌 후 냉장고에 보관했어요.
물론 설탕도 들어가야겠죠..ㅎ
친구가 그냥 반찬으로 먹어두 될거 같다며 아주 맛있어 했답니다.
모든 야채를 보기 좋게 채썰기 하고,
양지를 무와 파를 넣어 30분간 끓이고 난 뒤에
이때, 육수에 쓰였던 삶고 난 양지는 참기름과 소금간 해서 월남쌈 재료로 만들구요.
레몬과 월남고추, 포 플레이버와 비프 스파이스믹스를 넣어 10분간 더 끓였어요..
이때, 모양을 이쁘게 하고 싶어서 따로 차돌박이와 등심을 준비해서 같이 끓였답니다.
닭가슴살은 석쇠가 따로 없어서 월남 고추와 함께 조금의 간장 참기름 간을 해서 볶았구요..
생각해보니 월남쌈은 소스의 맛이 압권이라 간이 거의 되지 않아야 맞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칵테일 새우도 소금 넣은 물에 데쳐 그 맛을 살려 먹었답니다.
쌀국수는 5mm로 맛있다는 태국산을 준비해 봤는데요..
월남쌈 세트에 있는 국수로 먹어두 괜찮더라구여..
그 진한 육수에 레몬을 띄우고 양파절임을 넣어 먹으니 그 향이 말로 못하게 맛있었구여..
정말 전문점에서 만든 맛이랑 똑같아서 너무나 놀랐답니다..
음..
가장 중요한 월남쌈 소스는..
레시피에 충실한 편이였는데요..
땅콩 소스와 해선장을 2:4
칠리소스와 해선장을 3:2
피쉬 소스는 사과를 조금 더 많이 갈아서 넣었는데 상큼해서 맛있었구요.
매운걸 좋아해서 청량고추를 얇게 썰어 고명처럼 뿌렸어요.
땅콩소스는 상품 자체가 땅콩도 많고 맛있었는데
너무 된 느낌이 들어 해선장을 조금 더 많이 사용하게 된거랍니다.
칠리소스는 생각보다 매콤하지 않아 밋밋하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배합보다는 개인 취향에 따라 먹게 되더라구요..
긴장해서 만들어 본 월남쌈과 쌀국수
정말 후기대로 요리사가 되게 해준 고마운 경험이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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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24-05-17 02: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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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24-05-17 02: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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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미라
작성일 2024-05-17 02: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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