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쌀국수재료와 같이 2개를 주문했어요..

 한봉지를 다 녹여서 만들었는데 양파가 숨이 죽으니 양이 좀 작아지더군요..

좀 작겠구나 싶어서 부랴부랴 양파를 더 사다가 나머지 한봉지도 다 만들었지요..

만들기도 너무 쉬웠어요..

양파썰기가 문제인데 밑에분 수경쓰고 썰었단 글 보고 따라했지요..

수경에 습기가 자꾸 차서 양파 1.6킬로 써는것이 보통일이 아니라 결국 스키고글 쓰구 마무리..

아이들에게 엄마 도대체 뭐하세요?? 란 질문을 받았어요..ㅎㅎㅎ

익자마자 너무 맛나게 잘먹었어요..삼겹살과도 궁합이 어찌나 잘맞는지 몰라요..

많이 먹어도 아리거나 맵거나 속도 안쓰려서 좋아요..

남편이 고지혈증이 약하게 있는데 양파가 좋대요..

이젠 많이 먹일수 있게 되서 잘됐다 싶은마음에 바로 주문을 다시했는데

가짓수만 많았지 얼마 안되는 금액인데 서비스까지 알뜰히 챙겨주시고..

운영자님 너무 감사드려요..

쌀국수도 맛나게 해먹고 양파 피클까지...앞으로 계속 이용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