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올 때 국수가 하나도 안부러져 있어서 좋았어요.
봉투는 좀 너덜 너덜 해지긴 했지만, 뾱뾱이로 잘 싸주셔서, 국수는 안부러졌더라구요.
받자 마자 2번 해먹었는데,
한번은 매운 해물 볶음 국수, 한 번은 땅콩 소스 넣고 고소하게 두번 만들었습니다.
찬물에도 불려봤고, 급히 따듯한 물에도 불려봤는데
식감은 찬물에 불렸을 때가 좀 더 쫀득 하다고 해야 하나?
따뜻한 물에 불렸을 때는 부드러운 맛은 있지만 쫄깃한 맛은 좀 덜 했던 것 같아요.
저는 데치지 않고 바로 볶으면서 익혀서 그런가
해물 볶음 할 때 새우가 너무 익었던 듯 해요.
다음번엔 불 조절을 잘 해서 해 봐야겠어요.
하기 바뻐 사진도 못찍고, 먹느라 바뻐 사진도 못남겼네요. ㅎㅎ
담에 다시 하면 레시피 남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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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12-01-12 0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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