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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손 그리고 입이 즐거웠던 저녁

작성자 김난희(ip:220.94.221.178)

작성일 2008-03-06 19:33:54

조회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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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월남쌈 셋트 받은 담날 , 냉큼 동네 마트로 달려가서 ,있는대루 야채패밀리랑 새우를 사다가

 

간만에 칼도 갈아주는 예의지키고.....이쁘게 길이 맞춰 색색으로 썰어놓구요.

 

쇠고기는 채끝으로 준비해서 살짜쿵 연하게 불고기양념으로 볶아놓구요.종류대로 소스 만들었어요.

 

 비율이 있긴 하나...전 대충 아줌마의 재량과 특기루다가,    기~냥 따르고 퍼서(나름 이방법이 꽤 정확하답니다)

 

만들었어요

 

.남들과 레시피 비슷한 피쉬소스는 기본으로 쌈 속에 끼얹고 각자 땡기는대로 찍어먹기!!!

 

남편과 전 칠리에 찍고,애덜은 땅콩 소스에 찍어먹고 했어요.

 

온수에 적셔서, 이것 저것 골라담는 과정이,아이들에겐 또하나의 놀이와도 같아보였죠.

야채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은 월남쌈을 너무 좋아해요.

누가 누가 이쁘게 싸는지 콘테스트도 하구요.(아이가 3명이거덩요 ㅎㅎ)

큰딸은 라이스 페이퍼를 들고서 뜯어먹더라구요.고소하대나요?한번 뜯어먹구,물한번먹구.....

 나원참 !! 월남쌈도 아닌 라이스페이퍼 마니아도 있남유?

동생들까정 들고 먹는디 꼭 뻥튀기 먹는 거 같았어요.상상이 가시죠?

 

암튼 오랜만에 즐기면서 여유있게,글고 오붓하게 저녁 식사 했답니다.

커피도 참 자알 먹었어요.(저 커피 좋아하거든요) 고맙슴다.(꾸벅)

첨부파일 DSC0487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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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24-05-10 13: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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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고기 보고 월남쌈용 조림 소스로 만드신줄 알았는데 불고기 양념으로 볶으신거구요 ^^;; 저희 풍경과 너무 똑같아 많이 웃었습니다. ^^* 이제 14개월 막내까지 페이퍼 적신다고 엎지르고 한통을 다 넣기도 하고 ㅎㅎ 라이스페이퍼 물에 적시지 않고 과자처럼 뜯어 먹는것
  • 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24-05-10 13: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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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까지 똑같네요 그런데 막상 먹으면 처음엔 딱딱하지만 먹을만 하구요 은근히 중독된답니다. 사무실에서도 과자처럼 먹을때도 있어요 ^^;; 튀겨도 맛있다는데 그건 안해봤네요 물에 적셔 먹나 먹고 물을 먹나 그게 그거라고 농담하기도 하구요
  • 작성자 아시아마트

    작성일 2024-05-10 13: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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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맛있는 사진과 행복한 모습을 생생히 전해 주셔서 저까지 행복해 지네요~ 앞으로도 가정에 행복 충만하시길 빌겠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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