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서가 다 있었음에도... 생각없이 물 맞춰서 했는데도 맛 있었습니다.
1. 설명서에는 큰거 2개 나 작은거 4개라고 해서 망에 8개들이로 판매되는 양파 3개 자름
씹는 느낌 살린다고 굵직하게 짤랐는데 설명서에는 얇게로 표시 ㅠ.ㅠ 그래도 맛만 좋았음
2.대충 물 맞춰서 속 내용 다 넣고서야 설명서를 봤음^^;
3.이미 때는 늦어서 그냥 해보기로 함.물을 많이 넣어서 맛은 확실히 엷어졌으나
독특한 향과 맛은 사라지지 않았음 그래서 설탕과 식초를 더 가미함
(확실히 구연산의 신맛은 좀 많이 아쉽더군요 뒷맛이 깔끔치 않습니다. 물땜시 어쩔수없이
식초를 더 넣었는데 확실히 식초를 넣으니 감칠맛이 나더군요)
4. 식촛물을 부은 상태.. 전 팔팔 끓인후 바로 넣었습니다.
그래서 양파를 두껍게 썰어도 괜찮었던 모양이네요.
5. 실온에서 2일 후 - 양파가 가라 앉았다.
쌀국수 해 먹을려고 레몬을 샀는데 레몬이 좀 남아 넣어봤습니다.
아주 산뜻하게 뒷마무리 되는것이 식초보다 훨 좋더군요 ^0^
6. 쌀국수에... 양파 초절임 하나만 있으면 되었습니다.
신랑은 쌀국수 별루 안 좋아하는데 (국물만 마심). 양파 초절임 듬뿍 넘어주니 한 그릇 다 먹더군요.
아삭하면서 산뜻한게 밋밋한 쌀국수를 심심치 않게 해준다고요.
전에는 양파 초절임은 그냥 있으면 먹는거고 꼭 있을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쌀국수에는 숙주와 레몬, 양파 초절임은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
; 참 베트남 여행갔을 적에 거서는 레몬은 안쓰고 라임을 쓰더군요.
라임은 그냥은 못 먹겠던데 쌀국수에 넣어 먹으니 정말 환상이였습니다. 라임없는 쌀국수는
느끼해서 못 먹겠더라구요.. 어디 라임 구할때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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